본문 바로가기
여행 기록

복잡한 곳이 싫어서 구글 지도에서 얻어걸린 나만 알고싶은 오사카 장어맛집 "스미쇼 후지노"

by 별일C 2025. 6. 18.
320x100
난바  →  스미쇼 후지노→ 스타벅스→ 사카이 시청 전망대

 

 

제가 올해 1월에 오사카를 다녀왔잖아요. 그래서 뭔가 현지인들 가는 맛집. 복잡하지 않은 곳, 한적한 곳, 한국인들은 모르는 맛집을 찾고 싶었어요.  그런데 제가 어디서 그런 정보를 검색했는지 아세요? 바로 네이버였어요ㅋ

그렇다면 그곳이 정말 현지인들이 가는 찐 맛집이고, 한적한 곳일까? 라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구글맵으로 사카이 지역 음식접을 직접 검색했어요.

제가 생각한 기준은...

  • 시내의 번화가에서는 벗어나있는 곳.
  • 구글 음식점 후기와 별점이 4점 이상인 곳
  • 한적하면서도 현지 느낌 충만한 곳

그래서 지도를 크게 확대 해가면서 음식점들을 찾던 중에 우연히 발견한 장어맛집!!

바로 스미쇼 후지노(鰻処 藤野商店)) 입니다. 😎

 

매장 &위치

 

정말 부드럽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할 정도였어요! 입에 넣으면 장어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서 사라지는 마법같은 식감!  비린맛 전혀 없고, 무엇보다 밥이 고슬고슬하고 간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장어 + 고추냉이 조합이  완벽 그 잡채!  한 숟갈 한 숟갈 사라지는 것이 아깝게 느껴지는 그런 맛이었어요!

 

사장님의 친절

 

직원분들은 안 계셨고 사장님 혼자 하셨는데,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셨어요. 쟁반에 식사를 내어주시면서 간단한 영어와 일본어로 어디서 왔는지도 물어봐주시고, 어떻게 알고 왔는지도 물어보시고, 혹시 소스가 모자랄까봐 소스도 통째로 주시고, 시원한 차도 주시더라구요.

고추냉이가 부족해서 부탁드렸는데 기다리고 계셨다는 듯이 후닥 챙겨서 주셔서 식사하는 내내 대접받는 기분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약을 먹으려고 했는데 물을 주시겠다고 하셔서 저희한테 처음 주셨던게 오차(우롱차같았어요)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

참!  한국에서 왔다고 했더니 내부에는 동네 어르신들이 계셨는데 갑자기 매장에서 소녀시대의 일본어노래가 나오더라구요. 계산하고 나갈 때까지도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맛있는 한끼를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네요.

 

  스미쇼 후지노(鰻処 藤野商店) 의 매력 포인트!  😎

 

  • 복잡한 오사카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한적한 동네에 위치
  • 하지만 식사만 하고 끝? 아니죠!
    사카이에는 여유롭게 관광할 만한 코스가 많아요! (이건 다음에 따로 소개할게요!)
  • 조식 또는 런치 시간대(10:00~12:30)에 방문하면
    • 한 마리: 2,300엔
    • 반 마리: 1,800엔
      가성비 좋게 정말 맛있는 장어를 먹을 수 있어요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시 / 구글맵 기준)

 

 

정말 정말 나만 알고싶었어요.  😅 😅 😅

하지만 부드럽게 사르르 녹는 장어의  맛에 너무 감동받아서 도저히 숨길 수가 없네요.

(숨기는 게 죄가 아닐런지..ㅋ)

진짜 다시 오사카에 가게 되면 또 무조건 갈 거예요. 이건 정말 맛있어서 쓰는 찐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제발 너무 유명해지지 않기를.. 🙏 )

 

다음 일정이 궁금하시면? ↓ ↓ ↓ ↓ ↓ ↓

'사카이'에서 마주한 한적한 오사카 ①

 

'사카이'에서 마주한 한적한 오사카 ①

난바 → 스미쇼 후지노 → 스타벅스 → 사카이 시청 전망대 오사카 여행 긴 밤이 지나고 첫날 아침.계획해 두었던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맛있는 장어요리를 배불리 먹고 동네 한바퀴 소화시킬겸

record0079.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