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콕 여행에서 하루쯤은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서 고른 호텔이 바로 풀만 방콕 킹 파워(Pullman Bangkok King Power)였어요. 그런데 같이간 친구찬스로 멤버십 덕분에 룸 업그레이드를 받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와 해피아워까지 다양하게 풀만 호텔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객실 - 업그레이드의 행복, 이그제큐티브룸
멤버십 회원은 체크인을 하는 층부터 달랐어요. 1층 체크인하는 로비 쇼파에서 잠시 대기했다가 직원이 안내해주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라운지로가서 체크인을 해주더라구요. 체크인시 룸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어, 쾌적하고 넓은 이그제큐티브룸으로 안내받았어요.
웰컴 쿠키도 선물로 받고, 고층 도심뷰와 룸에는 우산과 신기하게 다리미도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욕조있는 넓은 화장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넉넉한 공간 덕분에 하루가 정말 여유로웠습니다.

수영장은 전세 아니고 자가
풀만 방콕 킹 파워의 수영장은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조용하고 한적했어요. 길고 커다란 풀과 아이들이 놀수 있는 얕은 풀이 있었어요.제가 갔던 시간엔 외국 분들은 썬베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수영장 안에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전세.. 아니 자가인 듯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답니다. 물 온도도 적당했고, 휴식용 데이베드도 많아서 책 읽으며 쉬기 딱 좋았어요.
아쉬운 점 하나!
수영장엔 외부 음식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맥주 한잔과 배달시킨 무삥(돼지고기 꼬치) 먹으려던 꿈은 이루지 못했어요… 😅그래도 안전과 청결을 위한 규정이니 당연히 지켜야겠죠? 약간 아쉽긴 했다는건 안비밀 ㅋㅋ


라운지 해피아워는 놓칠 수 없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17:00~ 19:00에 해피아워가 운영되는데요, 간단한 핑거푸드와 다양한 주류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저녁 시간을 더욱 여유롭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어요. 특히, 분위기 좋은 라운지에서 마시는 칵테일 한 잔, 여행 온 기분 제대로 납니다.

조식 - 아침부터 만족도 100%
조식은 라운지에서도 먹을수 있고, 1층 레스토랑에서도 먹을수 있었는데 저는 1층을 선택했어요. 실내가 넓고 종류도 다양해서 조식으로 즐기기엔 과분할 정도였어요.

늦은 체크아웃으로 여유롭게
방콕에서 서울로 오는 비행기는 밤 비행기여서 늦은 체크아웃 옵션으로 예약했기 때문에,마지막 날 아침도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조식을 맛있고 야무지게 먹고, 오전 수영도 하고,라운지에서 음료도 마시며 여유롭고, 느긋하게 체크아웃할 수 있었어요.짧은 1박이지만,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예약했더니 정말 알차고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걸어서 3분, 바로 앞 면세점!
풀만 방콕 킹 파워에 묵으면서 좋았던 점 하나를 또 꼽자면, 호텔 바로 맞은편에 '킹파워 면세점( King Power Duty Free)’이 있다는 점이에요. 길 하나만 건너면 도착하니, 더위를 피하기에도, 아이쇼핑도 하고 식당도 있어서 여러가지로 좋았어요.
내가 산 건 바로 이거! 샘송 & 리젠시
방콕 오면 꼭 사게 되는 샘송(Sangsom), 그리고 리젠시(Regency) 같은 현지 술. 면세점 내 주류 코너에서 여유롭게 구경하다가 구매했어요. 동남아 등지에 단속 및 감시 수준이 높지 않아서 불법주류가 타국에 비해서 크게 성행한다는 뉴스를 보기도 했는데, 면세점이니 안심하고 사도 되겠죠? 그런데 태국은 주류 구매 가능시간이 법으로 제한되어 있잖아요. 시간 체크 잘 하고 가셔요. 저는 처음에 갔다가 못사고 다시 가서 사왔어요. 😅 그러니 시간대 꼭 확인하고 방문하시구요~ 저는 이용하지 못했지만, 투숙객 혜택도 있다고하니 호텔 프런트에서 킹파워 할인 바우처를 받아서 알뜰한 쇼핑하세요.
총평
- 해피아워: 멤버십 찬스로 이용 할 수 있었던 해피아워:) 술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추천 또한, 해피아워 시간 외에도 간단히 음료들을 마실수 있어서 Good!!
- 수영장: 한적하고 넓고 고급진 분위기, 단 외부음식 금지
- 늦은 체크아웃: 진정한 여행자의 마무리
- ✔ 한마디로, 도심 속에서 럭셔리하게 쉬며 호캉스하고 싶은 날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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