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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오사카 첫날밤, 그냥 자긴 너무 아쉬워!!

by 별일C 202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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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근무를 하고, 9호선 지옥철에 실려서 9시 비행기를 타고와서 일까요? 

비행기를 내릴 때 부터 이미 피곤함이 몰려왔다. 그래도 다행인건 공항에서 호텔까지 픽업서비스를 요청해두었다는 것!! (나 여러모로 칭찬해 😊)

한시간 삼십여분 달려온 끝에 테이코쿠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짐을 두고 침대에 금방이라도 쓰러질듯한 몸을 겨우 가누며 편의점이라도 들러서 맥주와 주전부리를 사올까? 아니면 주변 이자카야를 들러볼까? 고민이 엄청 들었어요.

 

피곤했던 하루 끝, 오사카의 첫 밤을 그냥 자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호텔 근처로 무작정 구글맵 하나 믿고 나왔죠.

그러다 발견한 이소마루수이산 난바미도스지점인데.. 문제는 생각보다 낮은 구글맵 점수였어요 😅

그런데 24시간 운영이라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잖아요. 그래서 무거운 몸과는 달리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어요.

 

주문요리

  • 모듬 회 셋트
  • 게내장구이(+슬라이스 바게트)
  • 고등어구이
  • 생맥주(여러잔...)

생각보다 생맥주 가격이 조금 나가더라구요 그래도 첫날 도착한 밤을 즐기기로 했으니까요~ 신나게 먹어주었어요. 처음엔 주문을 큐알로 했는데 두번째 시키려고 할 때 결제문제로 어려움 발생! 그렇지만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지금부터는 본인을 불러서 주문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우리팀 빼고는 다 일본분들이셔서 첫날 현지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완전 찰떡이었죠.

그리고 구글후기에 게내장구이가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솔찍히 어떻게 먹어야할지 몰라서 직원분께 파파고를 통해서 여쭤보니 바게트랑 먹을 수도 있다고 하셔서 추가했는데 성공적인 맛이었어요.

 

위치

  • 주소:오사카부 오사카시 추오구 도톤보리 1-9-13 1~2층

      (난카이선, 지하철 난바역 14번 출구에서 도보 1~2분거리_접근성이 정말 편리)

운영시간

  • 24시간 운영

메뉴

  • 직접 불에 구울수 있는 메뉴들이 있고, 그중 게내장 구이가 인기가 있었어요.
  • 회 셋트와 샐러드, 튀김, 구이, 밥까지 다양한 메뉴
  • 술도 생맥주, 하이볼부터 사와, 소주, 사케등 술 종류 풍부해요.
  • 한국어 메뉴판도 있구요.

가격 & 지불 수단

  • 가격은 그리 비싼 편은 아니였어요. 다만, 술을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다르겠죠(우리 테이블은 2인이서 8천엔 정도 나왔어요)
  •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사실 이 날 같이간 친구에게 그냥 편의점에서 사다 먹는건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굳이 굳이 나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고민을 한 부분이긴 하지만 너무 피곤하기도 했거든요.

그랬는데 생맥주를 마시는 순간, '아, 나오길 잘 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면서 미안해지더라구요.

정말 첫입부터 '아, 이 맛이 여행의 맛이지!' 싶었거든요. 

첫날 여행 기분에 취해서 한잔, 일본 감성에 취해서 한점.

구글 평점은 중요하지 않았어요. 이날의 맛은 여행 첫 날이 준 오사카의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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