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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후기]무료 라멘에 대욕장까지?! 오사카 히노데 호텔 솔직 리뷰

by 별일C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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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일상 메모]

올해 설날 연휴, 짧지만 소중한 휴식을 위해 선택한 일본 오사카 여행. 그중에서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같은 경우 머무는 공간에 신경을 쓰는 편인데 많은 고민끝에 핫 스프링 오사카 히노데 호텔 닛폰바시에서 3박을 하며 아주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어요. 친구를 통해서 알게된 호텔이었는데, 이름처럼 따뜻한 온천이 있어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인상적인 호텔이었답니다.

호텔소개 : 오사카의 갓성비 스팟

히노데 호텔 닛폰바시는 비교적 최근에 리뉴얼되어 깔끔하고 현대적인 시설을 자랑하면서, 일본전통의 '오모테나시(환대' 정신이 살아있는 호텔이었어요. 2020년경 코로나 이전에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개발된 숙소 중 하나예요. 이름에 걸맞게 실내 대욕장(온천)을 갖추고 있고, 호텔 옥상 정원이 있어서 야경감상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았어요.  안마의자, 호텔내에서 요일마다 운영하는 체험등 특색있는 서비스, 무료 라멘 제공, 주류 무료 서비스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여행의 재미와 힐링 그리고 가성비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정말 안성맞춤이었어요.

위치

호텔은 에비스초역 5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1분거리 였고, 도톤보리 중심지에서는 도보로 20분정도 떨어져있어요. 번화가와는 살짝 거리가 있지만, 길 건너편으로 패밀리마트 편의점이 있고 옆쪽으로는 슈퍼마켓이 있어서 편리했고, 바로 앞 대각선 길 건너편으로는 츠텐가쿠 타워쪽으로 신세카이시장이 있어서 현지인처럼 오코노미야키나 야키소바를 먹고 즐기는데는 문제 없었어요.

짐이 있다면 횡단보도를 건너야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있는 3번출구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

 

객실 & 청결

객실은 일본 특유의 실용적인 구조로 공간 자체는 크지 않았어요. 하지만 두명이 캐리어 두개 놓고 지내면서도 크게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했어요. 파자마도 준비되어 있어서 대욕장을 가거나 조식을 먹으러 갈때 편리하게 이용했고, 잠옷 한벌이라도 덜 챙길수 있어서 짐을 좀 덜었어요. 침대 해드 옆으로 USB충전 할수 있는 단자가 있어서 따로 돼지코 없이도 핸드폰 충전이 가능해서 아주 편리했어요. 침대는 엄청 푹신하고 포근해서 꿀잠잘 수 있었어요. 

룸 사진을 찍어둔게 없어서 아고다에서 데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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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욕장 & 안마의자

히노데 호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대욕장이였어요. 일본답게 깨끗하고 높게 달린 창문이 열려있었는데 마치 노천탕에 있는 것같은 머리는 시원하고 물은 따뜻해서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였어요. 그리고 대욕장에서 나와서 1층에는 잠시 앉아 안마의자도 이용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루틴이 완벽했어요. 안마의자가 무료여서 여행 경비 아끼기에도 완전 Good!!

별관 대욕장 가는 길
대욕장 사진은 찍을 수가 없어서 아고다에서 데려왔어요. 위에서 언급했던 창문이예요. 저 창문이 열어져 있어서 욕탕에 몸을 담구고 있어도 머리가 시원해서 마치 노천탕에 있는 느낌이 드는 숨쉬기 편한 대욕장이었어요. Very Good!!!
매일 매일 대욕장에서 나와서 안마의자에서 휴식

주류무료

15시부터 20시 30분까지 생맥주, 하이볼, 사케, 일본소주, 위스키등을 1층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어요. 외부 음식 반입도 가능해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고 싶은 것들 사와서 함께 먹고 마실수 있어요. 오사카를 둘러보다가 호텔로 쉬러 왔을 때 좁은 방에만 있는게 아닌 1층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이볼과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
편의점에서 욕심껏 담아서 무료 술과 함께 흡입타임

 

무료 저녁 라멘

주류 무료 서비스가 끝나면 21시부터 22시까지 무료로 야식 라멘이 제공되요. 요일마다 라멘의 종류가 바뀌니 먹는 재미도 솔솔했어요. 3일 다 먹었는데 사진은 2장뿐이네요.

먹을때마다 느끼할까봐 시치미를 듬뿍~ 뿌려뿌려!!

 

편의점에서 산 삼각김밥과 함께

조식

일본식 정식 구성과 서양식 메뉴가 골고루 제공되어 있고, 초밥 3종류가 항상 나오는게 인상적이였어요. (마지막 날에는 손이 안갔지만.. 조식 구성에 초밥 3종류가 있었어요) 상당히 만족스러운 아침 식사였고, 식후에 커피, 따뜻한 차, 탄산수로 입맛대로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욕망의 조식 타임

 

옥상정원

18층에 있는 옥상 정원도 잘 꾸며져 있었고, 저녁 먹고 야식 라멘도 먹고 배가 빵빵해서 그냥 잠들기 힘들때 올라가서 간단하게 움직이고 야경을 구경하기에 너무 좋았던 스팟이었어요

생각보다 넓고 아주 잘 꾸며져 있어요.

 

방에서 보이던 츠텐카쿠 타워 저녁이 참 예뻤어요.

총평

저는 성인 2인 2025년 1월 26일~1월29일까지 총 3박 조식포함으로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했어요. 처음엔 도미 인 호텔쪽을 고민했었는데, 친구의 추천하는 호텔중에 히노데 호텔 닛폰바시가 있어서 예약하게 되었는데요. 히노데 호텔 닛폰바시는 온천과 안마의자 그리고 라멘. 그리고 주류서비스까지 무료로 이용하면서 호텔을 100% 활용 할 수 있어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았어요. 그래서 다음에 오사카를 이용한다면 꼭 재방문 하고 싶은 호텔이기도 해요. 하지만 호텔 숙박객들이 모두 이용하다보니 살짝쿵 정신없고 번잡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또 질서를 찾아 갈수 있었어요. 도톤보리 근처에 너무 번잡한 숙소를 피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요.

 

참고 :

  • 대욕장 : 오전 06시~ 12시, 15시 ~ 24시 무료이용가능 (별관에 위치) 유로로 이용할 수 있는 가족탕도 있음
  • 안마의자 : 대욕장있는 별관 1층에 있고 무료이용가능
  • 주류 무료 : 15시 ~20시 30분까지 주류 및 음료 무료이용가능(생맥주, 하이볼, 사케, 일본소주, 위스키등 제공_ 1층 )
  • 무료 라멘 : 21시 ~ 22:00 요일마다 맛이 다른 라멘 무료제공(1층)
  • 옥상정원 : 06시 ~ 23시 잘 꾸며놓은 옥상(18층)에서 오사카의 야경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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